‘스트레스 금리 1.5%’라는 설명을 읽고 모든 대출에 그대로 더하면 안 됩니다. 자료가 언제 작성됐는지, 어느 지역의 어떤 대출을 설명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2025년 7월의 출발점
금융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 3단계 스트레스 DSR을 시행하면서 스트레스 금리를 1.50%로 안내했습니다. 당시 지방 주담대는 0.75%를 적용했고, 신용대출의 스트레스 금리는 잔액 1억원 초과 여부를 구분했습니다. 이는 당시 시행 내용을 설명하는 숫자이지, 모든 시점·상품에 그대로 적용하는 고정값은 아닙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지방 주담대 적용 단계를 확인하세요
은행연합회의 2026년 6월 30일 운영방안은 지방 주담대에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단계 스트레스 DSR을 계속 적용한다고 안내합니다. 3단계와 비교해 기본 적용비율과 대출유형별 적용비율이 다릅니다. 지방이라는 주소만 보고 가산금리를 확정하지 말고, 규제지역 여부와 고정·혼합·주기형 조건, 경과규정 적용 여부를 함께 확인하세요.
실제 이자가 오르는 것과는 다릅니다
스트레스 금리는 향후 금리가 오를 가능성을 심사에 반영하는 장치입니다. 약정금리에 그만큼의 이자를 추가로 청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쏘세요 계산기에서도 약정금리로 계산한 첫 달 납입액과 가산금리로 비교한 비율을 분리해 보여줍니다.
확인할 질문은 세 가지입니다. ‘내 대출은 어느 단계가 적용되나요?’, ‘상품별 비율까지 반영한 최종 가산폭은 몇 %p인가요?’, ‘기존 대출은 연간 얼마로 산정되나요?’ 확인한 값을 넣어야 비교가 의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