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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로 살다가 이사를 가게 될때 가장 문제는?

경험자 0 7,146 2018.08.06 09:32

세입자라면 가장  문제는 역시 "돈" 

바로 보증금 문제인데요. 이사가면 당연히 내 보증금을 줘야지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 집주인들은 보증금이 다른곳에 묶여 있으니 다음 세임자에게 보증금을 받아 그 돈으로 보증금을 지급하죠?

그런데 문제는 집주인과 관계가 좋지 않거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보증금을 안준다던가~

집 이게 고장낫으니 이거 수리해야한다던가 별의별 말도안되는 이유로 미루는 이상한? 분들도 있죠.

저도 사회 초년생때 이상한 집주인 한번 만난 경험이 있는데요

경기도 모 치과의사분이 내가 사는 집의 주인이었는데

여차저차  우여곡절끝에 이사날을 잡고 이사짐 싸놓고 새집으로 이사가려는 당일엔 연락도 안받고 보증금도 안주고. 골치아프더라구요

이사 날짜 통보한뒤로는 아주 스트레스 ㅋ 

와이프가 집문제로 전화하면 먼이유로  큰소리치면서 짜증내던데..아주... 열받아서 제가 전화해서 아니 얼굴보고 이야기합시다 했더니 아주 

키작은 땅딸보 아저씨가 하나 오더니.. "선생님 뭐가문제에요?" 아주 공손히 이야기해서 

좀 당황했는데..ㅋ

머 이런거 저런거 필요없고 


그냥 3개월전에 이사 나가겠다고 알려줌 됩니다.


1. 3개월 전 이사의지를 밝힌다.

2. 임차권 양도를 통해 새로운 새입자에게 양도하고 내가 보증금을 받는다

3.진짜 진짜 집주인과 사이가 안좋을땐 보증금 반환 소송을 한다. (이거..말이 쉽지 ㅋ)

4.서울같은경우엔 "서울시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알아본다


검색을해보니 대한주택공사에서 보증을해주는 보증상품도 있네요?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이런 보험에 가입해놓으면 조금더 안전하게 내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포스트 를 확인해보세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선배님들의 경험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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